정치적 망명을 요구하며 베트남 하노이 주재 덴마크 대사관에 진입한 탈북자 8명이 처리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대사관에서 2주간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한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덴마크 대사관으로 들어온 탈북자는 여성 6명과 남성 2명이라며 덴마크 대사관 차고에서 밤을 보낸 후 임시거처로 텐트를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대사관은 탈북자들에게 세끼 식사를 제공하고 대사관 경비원 화장실을 나눠쓰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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