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일대에서 열대 태풍 켓사나로 인해 12시간 동안 424mm의 집중폭우가 쏟아져 적어도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수도 인근 리잘 주 정부의 토니 마테오 대변인은 갑작스런 홍수와 산사태로
재난대책 본부 임시 책임자를 맡고 있는 부통령실 대변인 앤토니 골레즈는 마닐라에서 이들 외에도 5명이 더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인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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