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은 국교 단절 이후 30년 만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양자 간 직접 회담을 열었습니다.
서방 6개국과 이란 대표가 제네바에서 비공개 핵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윌리엄 번스 미 국무부 차관과 사이드 잘릴리 이란 핵 협상 대표가 별도
양측은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회담에서 별도로 양자회담을 했으나 이란 측이 핵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권리를 포기할 수 없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아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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