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사라예보 축구팀과 시로키 브리예크 팀의 팬들이 보스니아의 남부 도시에서 축구 시합이 시작되기 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현장에서 총소리가 들렸고, 경찰차를 비롯한 차들이 불에 탔다고 전했습니다.
사라예보 팬들은 무슬림인 반면, 시로키 브리예의 팬들은 가톨릭계의 크로아티아인으로 그동안 종교의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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