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직자가 내년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와 민주당 지도부가 고용 확대를 위한 세제 혜택과 사회안전망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팀은 회의를 갖고 고용 촉진을 위한 광범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앞서 라디오 주례연설에서 고용 촉진을 위해 추가 조치를 마
현재 백악관은 고용주들이 신규 고용을 할 때마다 1인당 3천 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백악관과 별도로 민주당 측은 장기간 실직자를 지원하고, 건강보험 혜택을 2010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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