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정찰기가 아이티 국경 인근에서 추락해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셸 몽타스 유엔 대변인은 유엔 평화유지군의 우루과이 파견군 소속 정찰기가 아이티와 도미니크 공화국 접경 인근의 험한 지역에서 추락했
바니나 마에스트라치 대변인은 유엔 구조팀이 탑승자 11명 전원이 사망했음을 확인했으며, 사망자는 우루과이인과 요르단인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엔 측은 정찰 중이었던 사고기와의 접선이 끊겼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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