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은 NBC 방송의 프로그램 '투데이'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지구촌에서 미국의 역할을 새롭게 하고 이미지를 회복시키려는 노력과 미래의 비전 때문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더라도 아프간에 대규모 병력을 추가 배치할 것인지를 포함해 아프간 전략을 심사숙고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의 판단에 따라 아프간 전략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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