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내일(현지시각 16일)까지 일본의 사이키 국장과 캠벨 차관보, 보즈워스 대표 등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드 부대변인은 이번 협의를 북한이 비핵화를 길을 가도록 설득하기 위한 동맹국들의 계속되는 협의의 일환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달 말 미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리 근 북한 외무성 미주국장에 대한 비자가 발급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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