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압바스 수반이 지난주 오바마 대통령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는 평화협상에 진전을 가져올 수 없다며 사임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평화협상 중단은 물론 하마스와의 화해 협상 난항과 지지도 하락 등으로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은 압바스 수반이 미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끌어내려는 마지막 수단을 들고 나온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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