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지난달 31일과 1일 전국의 성인 남녀 1천4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토야마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 9월 중순 내각 출범 후 조사 당시에 비해 10.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경제 정책과 재정 운영에 대한 불안과 주일미군 후텐마 비행장 이전 문제를 둘러싼 정부 내 혼선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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