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텍사스주 포트후드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이 테러와 연관돼 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상원 국토안보위의 조지프 리버먼 위원장은 용의자인 니달 말릭 하산이 이슬람 극단주의자
이어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사건은 9·11 사태 이후 미국에서 일어난 가장 파괴적인 테러라며 의회에서 이번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군 당국은 이번 사건이 하산의 단독 범행으로 잠정 결론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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