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1시간 40분간 비공개 회담을 하고 중동 평화와 이란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네타냐후 총리는 결국 오바마 대통령과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도 생략한 채 백악관을 떠났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의 회동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재확인했으며, 다양한 이슈에 걸친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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