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각료회의에 참석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보즈워스 대표가 가까운 장래에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무부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클린턴 장관은 이번 서해교전이 보즈워스 대표의 방북에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번 사건은 보즈워스 대표를 보내기로 한 우리의 결정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