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났던 미국 여기자 중 한국계인 유나 리 씨가 출판사와 북한 억류기 출간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랜덤하우스의 자회사인 크라운출판그룹은 이 씨와 북한에 억류됐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회고록을 출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회고록에서 북한에 억류됐던 140일 동안의 생활과
이들은 지난 3월 북한과 중국 국경을 취재하던 중 북한에 억류돼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지만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과 함께 풀려나 지난 8월 미국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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