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구호요원 1명과 예멘인 운전기사가 예멘 수도 사나 인근에서 납치됐습니다.
예멘주재 일본대사관은 납치범들이 감옥에 수감된 친척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현재 예멘 정부와 납치 사건을 일으킨 예멘 부족 간에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대사관 측은 피랍된 두 사람 모두 안전하며, 납치범들이 돈을 요구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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