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에서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초등생 8명이 뇌질환 증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선전시 아동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종플루로 이 병원에 입원한 9명의 초등생 가운데 8명이 뇌질
병원 측은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침투해 바이러스성 뇌염을 일으켰거나 신체 조직이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과민 반응을 보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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