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프간에 해병대 9천 명 증파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안에 있는 탈레반의 핵심 거점인 남부 헬만드 지역에 해병대 9,000명을 추가로 파병할 전망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인터넷판은, 미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탈레반의 근거지인 아프간 남부 헬만드를 공략하기 위해 현재 만 명 수준인 헬만드 주둔 미 해병대를 1만 9,000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번에 이루어지는 해병대의 추가 파병이 다음 달 1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추가로 파병할 병력 가운데 일부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