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골프를 그만둘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우즈가 아내, 엘린 노그데그린과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면 골프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의 불륜설 때문에 집을 나간 엘린이 골프와 자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했고 이에 우즈가 가족을 지킬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즈는 지금까지 모두 10명의 여인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보도돼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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