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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간 매일 빅맥"...약 3만 개 먹은 남자 "혈당 정상·콜레스테롤 완벽"

기사입력 2022-05-22 17:27 l 최종수정 2022-05-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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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결로 "감자튀김 먹지 않고 빅맥만 먹는다"

돈 고스키 / 사진 = 기네스 홈피 캡처
↑ 돈 고스키 / 사진 = 기네스 홈피 캡처

맥도날드 인기메뉴 '빅맥'을 50년간 매일 먹은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홈페이지에는 '50년간 매일같이 빅맥을 먹는 남자'라는 기록이 소개됐습니다.

돈 고스키(Don Gorske)는 68년 인생 중 50년 동안 매일 빅맥을 먹었습니다.

그가 처음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록된 시기는 1999년으로 '평생 가장 많은 빅맥을 먹은 사람'이 된 그는 총 1만5490개의 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후 2004년 2만개, 2018년 3만개, 2021년 총 3만2340개, 2022년에는 총 3만2943개의 빅맥을 먹어 최장기간 소비한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지난 50년간 그가 빅맥을 먹지 않은 날은 현지 맥도날드가 눈보라로 폐점한 날과 어머니 장례식날을 포함해 단 8일이었습니다.

고스키는 또 매일 먹은 빅맥 포장박스를 모두 모아 영수증과 함께 보관하고 있습니다.

고스키의 아내는 남편의 건강을 우려했지만 고스키의 건강은 양호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주치의 말을 빌어 "혈당은 정상수준이며 콜레스테롤도 완벽하게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스키는 "맥도날드 버거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가 있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며 "빅맥을 먹을 때 감자튀김은 먹지

않고 오로지 햄버거만 먹는다. 그리고 매일 10km씩 꾸준히 걷는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그의 단골 맥도날드 매장의 한편에는 고스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고,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도 해당 지점은 외부 간판 밑에 축하 멘트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고스키는 "빅맥은 '세계 최고의 샌드위치'"라며 "앞으로도 계속 빅맥을 매일 먹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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