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은 지난 6월 납치한 로버트 버그달 이병의 모습을 지난 7월에 웹사이트에 공개한 데 이어, 성탄절에 다시 새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군 당국은 "성탄절에 동영상을 공개한 건 가족과 친지들을 모욕하는 처사"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버그달 이병의 가족은 "외아들을 제발 집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탈레반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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