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바네트 '서 호주'주 총리는 이번 화재가 큰 피해를 내고 있는 만큼 국가재난으로 규정해 긴급자금을 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서부 퍼스시 인근 투드야이를 덮친 이번 들불로 임야 등 3천 헥타르와 건물 37채가 탔습니다.
또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3명이 연기에 질식해 치료를 받고 있고, 현지 주민 한 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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