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런던-파리, 런던-브뤼셀 구간 운행이 또다시 일부 중단됐습니다.
영국 전역과 프랑스 북부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각 구간 2편씩 모두 4편의 열차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유로스타 측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현재 승객들에게 예약 일자를 뒤로 미룰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앞서 유로스타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영국-프랑스 해저터널에서 5편이 잇따라 멈춰선 이래 운행이 사흘째 전면 중단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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