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전격적인 통화 평가 절하 조치로 물가 폭등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물품 가격을 올리는 가게를 압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격 투기를 막고자 군대를 파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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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차베스 대통령은 라디오와 TV로 생중계된 일요 정례 연설을 통해 현재로서 가격을 올릴 어떠한 이유도 없다며, 가게의 규모나 분야에 관계없이 정부가 개입할 것이며 투기를 예방하도록 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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