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교민 서 씨를 포함해 아이티 강진으로 실종됐던 한국인 8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지에서 활동하던 이선희 소령을 비롯한 유엔 평화유지군 63명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일부 교민들은 국경을 넘어 인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철수를 시작했으며, 외교부는 아이티에 여진의 우려가 있고, 약탈 등 치안이 점점 불안해지고 있어 내일(15일)부터 현지 한인들을 본격 철수시킬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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