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10년 전 도난당했던 인상파 화가 모네의 작품을 되찾았습니다.
터키에서는 세계 최장신 남성과 최단신 남성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해외화제, 천상철 기자입니다.
【 기자 】
10년 전 도난당한 모네의 그림 '푸르빌의 해변'입니다.
폴란드 경찰은 모네의 그림을 훔쳐간 남성을 검거하고, 이 남성의 소장품 가운데 모네의 작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범행 당시 액자에서 작품을 오려낸 뒤 복사본을 대신 걸어놓았다고 자백했습니다.
'푸르빌의 해변'의 가격은 10년 전 1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 인터뷰 : 막달레나 마주르/폴란드 검찰
- "용의자는 예술을 좋아하고, 미술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모네의 그림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남성과 가장 키가 작은 남성이 만났습니다.
가장 키가 큰 남성은 터키에 살고있는 술탄 코센으로, 키가 2m46cm에 달합니다.
▶ 인터뷰 : 술탄 코센 / 세계 최장신 남성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 옆에 선 가장 키 큰 남자가 됐습니다."
가장 키가 작은 남성의 키는 76cm로 최단신 남성의 손 전체가 술탄 코센의 손가락 하나와 비슷합니다.
세계 기록을 가진 두 남자의 만남은 기네스북 출간을 기념해 특별히 이뤄졌습니다.
MBN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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