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남성의 대부분이 1만 년 전 중동에서 건너온 농부들의 후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레스터 대학 연구진은 유럽 지역 남성 2천5백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80%
한편, 유럽 여성들의 혈통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수렵인과 채집인을 조상으로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중동에서 건너온 남성 농부들이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온 유럽 남성들보다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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