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관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임금 동결 방침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에 대해,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2천만 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관리 1천200명 정도에 해당하는 얘기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임금을 동결해서 실제로 절감되는 비용은 미미할 것으로 보여, 재정적자를 타개하려는 상징적인 조치일 뿐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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