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매년 슈퍼볼이 끝나면 광란의 파티가 열리는데, 거리는 항상 '쓰레기장'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뉴올리언주의 버번 거리가 밤새 계속된 팬들의 잔치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합니다.
환경 미화원들이 새벽부터 나와서 거리를 치워보지만, 언제 다 치울지 한숨부터 나오네요.
즐거웠던 만큼, 공중도덕도 잘 지켰다면 좋았을 텐데요…
<오대영 / 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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