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진참사가 발생한 아이티를 방문해 2년 동안 2억 7천만 유로, 우리 돈 5천1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는 이미 아이티에 5천600만 유로의 부채를 탕감해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3월 말 아이티의 우기를 맞아 1천 개의 텐트와 1만 6천 개의 방수천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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