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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반려견 훔치려 산책시키던 도우미 쏜 10대…징역 21년

기사입력 2022-12-06 11:47 l 최종수정 2022-12-06 13:16
도우미, 폐 일부 제거하는 등 대수술 받아
LA 지검 "수천달러짜리 고급 품종 프렌치불도그 노리고 범행"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친 제임스 하워드 잭슨/사진=연합뉴스
↑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친 제임스 하워드 잭슨/사진=연합뉴스

6일(현지시각) AP통신 등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치려 산책 도우미에게 총을 쏜 10대 남성이 징역 21년을 선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따르면, 법원은 전날 살인미수와 강도 공모 등 혐의로 기소된 제임스 하워드 잭슨(19)에게 징역 21년을 선고했습니다.

잭슨은 작년 2월 할리우드 거리에서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3마리를 산책 중이던 도우미를 총으로 쏜 뒤 그중 2마리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레이디 가가는 곧장 반려견을 돌려주는 사람에게 현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6억5천만 원)를 주겠다고 밝혔고, 며칠 뒤 한 여성이 불도그들을 경찰서에 데려오며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잭슨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도우미 라이언 피셔는 폐의 일부를 제거하는 등 대수술을 받고 여전히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잭슨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나머지 2명은 각각 징역 4년과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불도그를 경찰서에 데려온 여성과

이들 일당을 숨겨준 남성에 대한 재판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다만 검찰은 잭슨 등 일당 3명이 불도그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이라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당초 프렌치 불도그는 한 마리당 수천 달러에 달하는 견종이기에 이를 찾아 도로를 누비다 우연히 가가의 반려견을 발견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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