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북한 김영일 조선노동당 국제부장 일행이 톈진을 시찰했습니다.
톈진 일보는 김 부장이 톈진 경제특구를 보고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부장 일행은 이어 엑스포가 열릴 예정인 상하이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부장이 남측 관계자를 극비리에 접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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