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대지진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칠레 정부와 주민을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도 칠레 대지진 사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칠레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도 이번 대지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를 입은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에게 조문을 보내 위로하고, 칠레를 돕고자 긴급 구호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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