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밤 사이 수도 캄팔라에서 동쪽으로 250km 떨어진 산악지역 부두다의 한 마을이 산사태에 휩쓸리면서 주민들이 대거 매몰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43구를 수습했으나 10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으며, BBC는 우간다 재난대비 장관을 인용해 현재까지 100명 이상이 숨지고 실종자도 300명이 넘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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