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9·11 테러 용의자인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의 재판을 군사법정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9·11테러에 연루된 5명을 민간법정에 세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뉴욕시의 연방법정에서 재판을 진행하면 안전에 문제가 있어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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