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칠레 정부에 이재민 임시거처를 우선 마련하고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유엔이 1천만 달러를 긴급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이 2백만 달러를 긴급 지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으며, 유엔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오는 11일 취임하는 피녜라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고, 피해가 큰 칠레 남부 콘셉시온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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