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는 지난달 27일 강진으로 사망한 사람들 가운데 이름과 주소가 확인된 이들이 현재 452명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칠레 정부는 당초 사망자수를 803명으로 밝혔다가 전날 집계방식을 바꿨다며 279명이라고
파트리시오 로센데 내무 부장관은 사망자 중 신원이 완전히 확인된 사람 수가 452명으로 집계됐다며, 최종 사망자수는 신원확인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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