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로니안을 비롯한 북부 지역에서는 폭설이 계속돼 교통이 마비됐고, 공무원들이 총동원돼 도로의 눈을 삽으로 퍼내고 있습니다.
학교와 직장은 제대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반면, 마닐바 같은 남부 해안 지역에는 홍수가 일어나 온통 물바다입니다.
2월부터 이어진 폭우로 식수가 모자라고 건물들은 붕괴 위험에 처했습니다.
<오대영 / 5to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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