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으로 자넷 옐런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를 지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넷 옐런은 오는 6월 퇴임하는 도널드 콘 연준 부의장의 후임으로 97년부터 99년까지 클린턴 정부에서 대통령경제자문회의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를 맡고 있습니다.
연준 부의장의 임기는 4년으로 현재 후보 에 대한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임명을 위해 상원의 의결을 거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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