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 5명 중 1명은 취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취직을 원하는 대학 졸업 예정자 40만 5천 명 가운데 8만 1천 명인 20%가 직장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조사를 시작한 지난 199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특히 사립대 여자 대학생은 직장을 구하지 못한 비율이 23.8%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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