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 또는 구직이 가능한 학생들을 양성한다는 내용을 목표로 내건 '낙제학생방지법' 개혁안을 내일(15일) 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와 인터넷 연설을 통해 이번 법안은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누가 됐든지, 어느 지역출신이든지 관계없이 대학진학과 구직을 위한 준비를 하도록 하는 야심 찬 계획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높은 학업성취 기준을 이끌어내도록 하는데 연방정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 변화를 위한 추동력은 각 주와 일선 학교에 의해 이뤄지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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