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를 지지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의회해산과 조기총선을 요구하며 정부청사 주변에 시위대의 피를 뿌리는 '혈액 시위'를 벌이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친탁신 단체인 '독재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 지도자인 웽 토지라칸은 10만여 명의 시위대로부터 10㏄씩 피를 수혈받아 100만㏄의 피를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위 참가자는 시위대를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어 시위가 소강 국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