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으로 알려진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태평양 회장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박을 주장한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에 대해 '야구 방망이로 맞아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로치 회장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크루그먼 교수에게 야구 방망이로 분풀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크루그먼 교수의 조언이 전적으로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로치 회장은 미국의 저축률 저하가 위기에 취약한 구조를 만든 원인이므로 저축률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을 제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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