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이어 두 번째로 인도가 기준 금리를 기습적으로 인상했습니다.
인도중앙은행은 어제(19일) 재할인금리와 역 재할인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은 "통화 정책이 지체되고 있어서 시의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물가 상승의 조짐을 보인 이후에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애초 시장 전문가들은 다음 달 20일에 열리는 정기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인상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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