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인도가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했다는 소식에 하락 반전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7포인트, 0.35% 떨어진 1만 741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6포인트, 0.51% 내린 1천159에, 나스닥지수는 17포인트, 0.71% 떨어진 2천374에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개장 초 쿼트러플 위칭 데이를 맞아 부진한 거래 속에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그리스 지원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인도의 기습 금리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우다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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