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밀누출과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던 호주 광산업체 리오틴토 직원 4명 중 1명이 뇌물 수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오틴토 측 변호사는 중국 사업 책임자인 스턴 후가 뇌물로 600만 위안을 받은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직원 3명 중 370만 위안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리우 카이쿠이도 무죄를 주장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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