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 회원국이 재정위기를 겪는 그리스를 지원하는 데 국제통화기금, IMF를 전면에 내세우기로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AFP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그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15개국이 IMF가 중심적 역할을 맡고 유로존 회원국들은 이를 보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AFP는 또 독일과 프랑스의 중재로 도출된 이 방안이 그리스를 지원하는 대신에 '룰'을 어긴 그리스에 엄격한 제재를 가하는 조건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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