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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라크 총선 당선자 가운데 6명이 과거 후세인 정권에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사유로, 경우에 따라선 제1당이 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라크 정부 산하 '책임과 정의위원회'가 총선 당선자 6명의 경력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이들이 사담 후세인의 집권 시절, 집권당인 바트당에 참여했다는 겁니다.
바트당 경력은 당선무효 사유입니다.
이라크 중앙선관위는 바트당 출신은 당선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만일 6명의 당선이 취소될 경우, 총선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1당을 차지한 이라키야는 단 2석 차로 법치국가연합을 눌렀습니다.
어느 정당이 의석을 잃고, 또 새롭게 얻느냐에 따라 제1당이 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1당의 위치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이라키야는 크게 반발했습니다.
법치국가연합을 이끌고 있는 알 말리키 현 총리가 이번 조사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발표한 책임과 정의위원회가 말리키 총리의 후원을 받아왔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총선에 불만을 품은 무장세력이 또다시 폭탄 테러를 가했습니다.
시아파 성지 카르빌라에서 차량이 폭발해 14명이 숨지고 74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폭탄 테러가 잇달아 발생해 48명이 죽고, 9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MBN뉴스 조익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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