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2차 시험발사를 위한 1단 발사체가 러시아에서 출발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발사체 제작 업체인 흐루니체프사 알렉산드르 측 대변인은 "1단 발사체 제작이 끝나 한국으로의 운송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5월 말~6월 초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나로호는 2단형 로켓으로 우주 상공 170㎞까지는 러시아의 1단 발사체를 사용하며, 이후에는 1단 로켓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상단부를 분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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