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우월주의자 피살 사건으로 불거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백 간 인종 갈등이 일단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아공 백인 우월주의자 조직인 '아프리카너 저항운동'은 지도자인 유진 테르블랑쉬가 흑인에게 피살된 데 대해 보복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저항운동 측은 테르블랑쉬 피살과 관련해 어떤 형태의 보복행위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들에게도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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