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미국의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오늘(8일) 중국을 방문합니다.
환율 문제로 갈등을 빚던 미국과 중국이 화해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오늘(8일) 왕치산 중국 부총리를 만납니다.
가이트너 장관의 대변인은 회담 의제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위안화 환율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미국은 위안화 가치를 끌어올려 달라고 요구했고, 중국은 버티기로 일관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던 상황에서 가이트너 장관이 중국을 찾게 돼 두 나라가 화해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방중 시점이 절묘합니다.
미국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다가 지난 3일, 환율조작국 지정을 미뤘습니다.
중국에서는 국책연구기관인 금융연구소에서 점진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올릴 수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 인터뷰 : CNN 보도
- "환율 문제에 대한 타협에 두 나라가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음 주에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미국 방문이 예정돼 있어서 가이트너 장관의 방중 성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